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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TIP

델타 변이 바이러스 정의, 델타 플러스 바이러스 확산

by 최호수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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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시작된지도 벌써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낫네요...ㅜ
코로나 19 백신이 나와 접종이 되고 있는 상황 가운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나왔고,
지금은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안 좋은 소식이 오가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무엇인지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란?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코로나 19의 변이 바이러스로 작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인도에서 처음 시작되어 '인도 변이 바이러스'로 불리다 현재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변경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백신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률이 80프로가 넘은

영국에서 하루 코로나 확진자수가 2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80프로에 달하는 인구가 백신 접종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감염자 수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으며, 코로나 감염자 중 96%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되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특징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 19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2.9배나 높다고 합니다.
기존 코로나 19의 기준으로는 백신 1차 접종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예방이 되었는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1차 접종 예방 효과는 33%에 불과합니다.
그래도 화이자의 경우 2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 시 87.9%의 예방력을 보여주며
아스트라제네카는 59.8%로 다소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으나 접종자수가 많아질수록
피해는 점점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또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인도 의학 연구소 소장에 따르면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는 마스크를 끼지 않으면
감염자가 옆에 걸어가기만 해도 걸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스치기만 해도 감염될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입니다.
지금 가지의 코로나보다 전염될 가능성이 커진 것은 사실이기에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증상

 

기존 코로나 19 바이러스처럼 기침 및 발열이 아니라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콧물, 두통 , 인후염 등 감기 증상과 유사하다 합니다.

발열 증상이 없어도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이시는 분이 계시면 인근 지정된 코로나 검사소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이어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 가운데
부스터 샷을 접종해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스터 샷이란 1,2차 접종을 마친 사람들에게 한번 더 접종을 하여 예방률을 높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부스터 샷으로는 외국 같은 경우 화이자를 접종하는데 우리나라는 물량 확보가 되지 않아
부스터 샷은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현재의 상황에 대해 어떻게 미리 대처하느냐가 관건 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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